잣은 단단한 껍질 안에 한 알씩 들어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게 얼마 되지 않았다. 본 적도 만져본 적도 없던 그 열매가 어느날 몇 포대나 집 앞에 도착했다. 나는 가평의 몇몇 잣 공장에 전화를 걸어 이걸 벗겨낼 수 있을지 물었다. 차가 있었더라면 내가 가평으로 떠났겠지만, 결국 엄마가 다녀왔다. 나는 속살을 드러낸 잣을 받아 파이를 구웠다.
Salty Nut Tart With Rosemary
Recipe from Claire Saff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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