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ed plum
Almonds
Oatmeal
Cookies
패키지가 예뻐서 산 오트밀
일요일 밤 열시.
조용한 대형마트에서 혼자 견과류, 곡물, 버터 앞을 한참 구경했다. 마음먹고 쿠키 재료를 사러 간건 아니었지만 패키지가 예쁜 오트밀을 손에 쥐었더니 자연스럽게 버터, 말린자두, 아몬드를 고르게 되었다. 정해진 레시피 없이 오직 건강한 쿠키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고른 재료들이었다.
아침식사를 위한 쿠키.
밀가루를 사랑하지만 이번 쿠키에는 95g만을 사용했다. 오트밀과 아몬드가 그 나머지를 채웠다. 다음엔 통밀이나 호밀로도 만들어봐야겠다. 물론 버터와 설탕은 빼지 않겠지만 말이다. 일단은 이정도로 나만의 건강한 쿠키를 완성했다.
인터넷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레시피를 찾아본 후 내가 원하는 재료를 적절히 넣어 만들어보기로한다. 곁에 꼭 두어야하는 레시피북.
아몬드를 레시피의 1.5배정도 더 넣었다.
설탕을 줄이고 꿀을 넣어준다.
*건강쿠키 강조*
설탕을 줄이고 꿀을 넣어준다.
*건강쿠키 강조*
아몬드는 크게 다져준다.
작게 잘린 말린 자두가 서로 붙지 않도록 오트밀과 함께 듬성듬성 섞어준다.
반죽 완성
한스쿱씩 덜어낸 후. 이 상태에서 납작하게 눌러주면 완성!
구워준다.
구워준다.
남은 반죽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시 또 굽기로 한다.
다음날 포장하는 시간.
레디
흰 노끈으로 고정시켜준다.
이케아에서 사온 3종 노끈을 잘 사용 중이다.
이케아에서 사온 3종 노끈을 잘 사용 중이다.
짠
나머지는 잘 넣어두고 먹기로한다.
퇴근!
4 Comments
반죽 완성하고 숙성은 따로 안해도 괜찮은건가요?저도 오늘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ReplyDelete만들때 썼던 제품 브랜드랑 가격도 같이 써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응원합니다^^
Delete반죽 후 최소 이십분은 냉장보관했다가 구우면 됩니다:)
Delete쿠키 맛났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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